🍁가을 캐나다 버킷 리스트 9
이렇게 가을이 온다고, 이게 되네?
🚞기차 타고 황금빛 들판을 만나고
하늘을 붉게 물들인 단풍에 취하고
속을 가득 채운 랍스터 먹방까지.
지금 이 순간
🍂가을 #mood 가득한
캐나다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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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빈둥레터 미리보기
🪂여행ㅣ🍁가을 캐나다 버킷 리스트 9
💭잡담ㅣ우리가 사랑한 캐나다의 순간들
🥄뉴스ㅣ아~ 떠먹여 주는 해외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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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부아 트레인은 자타공인 단풍국 캐나다에서 단풍을 가장 감성적으로 마주하는 방법이야. 찬찬히 달리는 기차에 몸을 맡긴 채, 창밖을 바라봐. 커다란 창을 통해 샤를부아의 가을이 슬로우 모션처럼 스쳐 지나가. 황금빛 들판을 거쳐 알록달록한 산새를 지나 햇빛에 부서져 반짝이는 금빛 바다까지, ‘가을 캐나다’를 주제로 🎬영화 한 편이 이렇게 완성됐어.
📍 Chutes Montmorency역: 5300 Bd Sainte-Anne, Beauport, QC G1C 0M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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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10월까지만 운행하는 리미티드 기차라는 사실! ✔️Chutes Montmorency역에서 시작해 La Malbaie역까지, 총 4시간 30분이 소요되고, 7개 역에 정차해.
imageⓒ 샤를부아 트레인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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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에 진심인 우영우가 생각나는 루트(클릭). ❄️겨울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건 지금이야! 타두삭 해변에서 세인트로렌스 강을 따라 약 880km에 이르는 이 길은 다 둘러보는 데만 최소 열흘 이상이 걸린대. 혹등고래, 벨루가 등 총 13종의 고래 관찰 스폿과 해양 포유류 해석 센터까지 만날 수 있어.
📍108 Rue de la Cale Sèche, Tadoussac, QC G0T 2A0
imageⓒ 퀘백 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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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국제 영화제가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려. 토론토 영화제 수상작이 오스카 수상작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영화인들이 주목하는 영화제야. 올해엔 데이비드 핀처의 <더 킬러>,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몬스터> 등 해외 유명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해. 올해도 약 50개국, 3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그중 <밀수>, <보통의 가족> 등 한국 영화도 포함됐어!
📍350 King St W, Toronto, ON M5V 3X5
imageⓒ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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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맥주에 진심이라고? 10월 한 달 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235개 양조장에서 열리는 '수제 맥주의 달' 이야기야. 10월 6일 마틴 브루잉에서 열리는 캐나다 옥토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달리기 후 맥주를 마시는 펜틱턴 비어 런 등 매주 새로운 🎉이벤트가 열려. 양조장마다 색다른 매력의 맥주도 맛보고 무료 공연에 퀴즈까지 즐겨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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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Ale Trail 📱앱을 다운받으면, BC주 양조장의 위치부터 이벤트와 숙소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imageⓒ BC Ale Trail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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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는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고? 캐나다에서는 1일 1랍스터 가능! 랍스터는 캐나다의 수출 효자 품목으로 꼽힐 정도로 많은 양이 수확되는데, 그 덕에 비교적 저렴하고 신선한 랍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랍스터구이, 튀김은 물론, 랍스터 샌드위치, 랍스터 롤··· 한국에서 흔치 않은 다양한 랍스터 요리를 골고루 먹어볼 기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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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본 빈둥이들~! 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말했던 곳 기억나? 바로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야.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로, 앤의 고향이기도 해. 앤이 살던 🏡초록색 지붕 집은 애니메이션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앤과 길버트가 거닐던 울창한 숲 역시 변함 없어. 잊고 있던 동심이 💓몽글몽글 피어 오를 거야!
📍 8619 Cavendish Rd, Cavendish, PE C0A 1N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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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숍&플레이에서 앤의 👗옷을 대여해 줘. 앤이 되어 인증샷을 남기고 오는 건 어때?
✔️여기서만 상영하는 뮤지컬 <앤&길버트>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명해!
imageⓒ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관광청 공식 홈페이지/John Sylve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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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광고 말고 눈앞에서 북극곰 보고 싶은 사~람🖐🏻 세계 북극곰의 수도라 불리는 처칠은 겨울철 북극으로 이동하는 🐻 북극곰의 이동 경로야. 무한도전에서 하와수가 북극곰을 만나러 간 그곳이지. 특수 제작된 차를 타고 북극곰을 관찰하는 차량 투어에 참여하면 빙하 위를 뛰노는 북극곰을 관찰할 수 있어. 더 가까이 보고 싶다고? 용기 있는 빈둥이여~👻 도보 투어를 이용하라! tip.처칠에서 북극곰 만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10~11월이야.
imageⓒ 처칠 와일드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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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캐나다의 하늘을 붉게 물들인다면, 🎃호박은 땅을 주황빛으로 물들여. 캐나다 가을 축제하면 호박 축제를 빼놓을 수 없는데, 드넓은 농장 부지에 깔린 수천 개의 호박과 각종 어트랙션, 먹거리, 포토존까지, 핼러윈 콘셉트로 꾸민 테마파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고 보면 돼. 이곳에서 고른 호박으로 도깨비 모양 등불 '잭 오 랜턴' 만들어 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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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지역명+Pumpkin fest를 검색해 봐!🔍️ 온라인 티켓 예매도 잊지말구!
✔️농장마다 축제 기간이 다르니 일정을 확인해야 해.
imageⓒ 다우니스 팜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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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는 🌠밤하늘 보존 구역이 있어. 인공조명 없이 맨눈(!)으로 별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재스퍼 국립공원은 그중 하나야. 10월은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 이곳에서 매년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올해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해. 🌌별을 바라보며 심포니 공연도 들을 수 있고, 천문관에서 더욱 가깝게 별을 관찰할 수 있어. 수도 없이 많은 별을 헤는 밤, 이곳에선 꿈이 아니야.
📍 1 Old Lodge Road Jasper, Alberta T0E 1E0
imageⓒ 페어몬트 파크 롯지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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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캐나다의 순간들👻
나는 나, 너는 너! 다른 사람 눈치 볼 것 없이 여유롭게, 내 속도대로 이곳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 쉬는 날 그저 문만 열고 나가면 자연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매직이 펼쳐져. 뒷산으로 ⛺캠핑 가고 앞 동네 호수에서 카약 타며 대자연을 만끽하는 재미가 👍. by 캐나다 거주 6년 차 캐다미
🌿이너피스! 자연인이 되고 싶다면 캐나다야. 광활한 ⛰️자연은 말할 것도 없고, 항상 릴랙스~인조이~를 말하는 캐나다 사람들 사이에 있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져. K-빨리빨리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관공서와 은행 일 처리 속도는 눈 감아야 하지만. by 캐나다 (구)워홀러 Cho
Hoxy.. 푸틴 알아?(러시아 대통령 아님 주의🙅🏻) 감튀에 치즈 커드와 그레이비 소스를 뿌려먹는 캐나다 국민 음식인데, 베이컨이나 랍스터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기도 해. 불고기 푸틴, 김치 푸틴, 떡볶이 푸틴··· 한국 음식과 푸틴의 조합도 있는데, 처음엔 낯설었지만 외로운 타지 생활을 달래준 소울푸드가 되었어.🍟 by 캐나다 (구)어학연수생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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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안 리조트를 시작으로 유료 주차장 운영 호텔이 늘고 있대
실시간 운항 현황, 탑승수속 소요 시간, 주차장 혼잡도 등을 볼 수 있어
바르셀로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도서관이 선정됐어
9월 15일부터 삼 일간 마리나베이 서킷에서 진행된대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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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이의 30초가 빈둥레터를
일으켜 세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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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by Jimin
edit by
메릴린먼로👑 한번 갈 때 확실히 쓰는 휴양지 러버
처르미온느🧹 고생도 여행이다! 하루 3만보 뚜벅이
따따블후르츠🧃 여행보다 좋은 건 쇼핑?! 잿밥관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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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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